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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하늘이 나에게 맡긴 임무"
(사) 정신대 문제대책 부산협의회가 만든 민족과 여성 역사관은
진솔하게 인권을 알아가는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.
가슴 아픈 피해자들...그들도 떠올리고 싶고 회상하고 싶은 얘기도 있을거고
내가 잊혀진 사람이 아니라는 게 그들에게 줄 수 있는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.
'위안부' 할머니들도 그러한 이야기를 할 사람이 없을 때, 내가 같이 있어 주었고 들어준 것만으로도 하나의 보상을 받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.
자신을 반갑게 찾아와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...
단순히 할머니들이 불쌍하니까 도와주자는 게 아니라 우리가 왜 식민지가 되었었는지 근본적인
이유를 찾고 나라를 되찾은 지금, 우리 모두가 어떠한 일을 할 수 있을지 생각했으면 합니다.
여러분 애국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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